선유도 29평 세무사 사무실

안녕하세요! 굿테리어 함영주 디자이너입니다 :)

이번 프로젝트는 선유도 29평 세무사 사무실 사무실 인테리어로, 단정함과 신뢰감을 중심에 두고 계획했습니다.

첫인상은 단정하게, 내부는 보이되 내용은 가리길 바라셔서 반투명 유리 파티션과 아치 포인트로 부드럽게 연결하고 화이트와 우드 톤으로 방문 고객의 긴장을 덜어드렸습니다.

자료가 많은 업무라 벽면 빌트인 수납장으로 깔끔히 숨기고, 자리에는 눈부심이 덜하도록 매입등과 간접조명을 조합해 밝기를 고르게 맞춰드렸으며 동선도 단순하게 정리했습니다.

그럼 완성된 공간,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실까요?

• 면적: 96.76m² (29.27평)
• 기존 인테리어: 현장 조사 후 재사용 가능한 자재·설비 우선 활용, 불량·노후 부위만 선택 철거
• 바닥: 기존 바닥재 재사용 검토, 교체 시 상업용 내구성 바닥재 시공 및 문턱·레벨 차이 정리
• 벽체/파티션: 필요 시 경량철골 스터드+석고보드 구조로 신설, 도어 프레임 포함 일체 시공
• 천장/조명: 기존 조명기구 재배치 또는 LED 교체, 배선 정리 및 스위치 구획 재설정
• 전기·통신: 분전반 용량·회로 확인 후 콘센트·데이터 포트 증설, 케이블 트레이/몰딩으로 배선 정리
• 공조(에어컨): 기존 설비 재사용 여부 현장 확인, 위치 이동 시 냉매배관·드레인 이설 및 성능 시험 포함
• 소방시설: 스프링클러·감지기·유도등 현황 확인, 파티션 신설 시 헤드·감지기 이설 및 관할 기준에 따른 검수 진행

업무공간

• 11인 좌석을 양쪽으로 묶고 가운데에 약 1700mm 메인 동선을 확보해 오가는 길이 넉넉해 보이도록 했습니다.
• 벽면 낮은 수납장과 선반을 길게 연결해 문서 수납을 한곳에 모았고, 작업대와 나란히 배치해 출력과 분류가 빠르게 이어지도록 했습니다.

대표실

• 업무공간과는 유리 벽체로 연결해 팀 움직임을 바로 확인할 수 있었고, 상담 시를 위해 롤 블라인드를 추가해 프라이버시를 지켰습니다.
• 책상 뒤로 맞춤 수납을 빼곡히 짜넣고, 창가 쪽에 2인 미니 테이블을 두어 간단 상담과 서류 검토가 편했습니다.

회의실

• 출입구 가까이에 두어 내방 고객이 바로 안내받기 쉬웠고, 10인 테이블과 벽면 유리 보드로 자료 설명이 선명했습니다.
• 회의실 벽에는 흡음 마감과 간접조명을 적용해 목소리가 또렷했고 눈부심이 덜했습니다.

휴게실

• 창면을 바라보는 바 테이블과 1인 소파를 두어 짧은 휴식이나 통화가 편했습니다.
• 유리문으로 가볍게 분리해 밝기는 유지했고, 벽면장에 잡동사니를 담아내어 공간이 늘 단정해 보였습니다.

이제 전체 디자인 컨셉을 함께 살펴보실까요?

"단정하고 신뢰감 있는 화이트 톤 우드 포인트"

세무 업무의 신뢰감을 위해 전체를 화이트 톤과 그레이 바닥으로 정돈했고 전면 창의 자연광을 끝까지 살렸습니다.

입구 쪽에 회의실, 프린터존, 수납장을 모아 서류 이동을 짧게 만들었고 안쪽에는 서로 보며 일하기 좋은 개방형 업무공간을 두었습니다.

직원석은 2인 단위의 모듈 데스크로 간격을 확보했으며 벽면은 길게 연결한 전고 수납장으로 정리 부담을 덜어드렸습니다. 유리 파티션으로 대표실과 상담 라운지를 분리해 밝기는 유지하고 대화는 차분하게 지켰고 매입등과 아치형 출입구로 분위기를 부드럽게 마무리했습니다.

이제 전체 분위기를 살짝 보셨으니 세부 디자인을 하나씩 함께 살펴보실까요?

이번 프로젝트는 고객님께서 원하신 단정한 첫인상과 실무에 맞는 동선을 중심으로, 선유도 29평 세무사 사무실 전반을 계획해드렸습니다.

입구는 아치 포인트와 정돈된 인포데스크, 반투명 유리 파티션으로 상담 내용은 가리고 빛은 부드럽게 전달되도록 해 방문 동선을 편하게 정리해드렸습니다.

서류가 많은 업종 특성을 반영해 복도 폭을 지키면서 수납량을 늘리는 빌트인 수납장을 벽면으로 길게 구성해 보이는 물건을 최소화했습니다.

눈부심 걱정은 창과 모니터 각도를 고려한 오픈형 좌석 배치로 해결했고, 업무 집중을 위해 간접조명과 매입등을 균형 있게 배치해 자리마다 밝기가 고르게 느껴지도록 했습니다.

궁금한 점은 문의 남겨주시면 친절히 안내드리겠습니다 :)

그럼 지금까지 굿테리어 함영주 디자이너였습니다. 다음에 또 다른 프로젝트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