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굿테리어 함영주 디자이너입니다 :)
이번 작업은 가산 아스크타워 44평 규모의 사무실 인테리어로, 화이트톤과 곡선 포털로 첫인상을 부드럽게 잡은 단정한 오피스입니다.
고객님은 깔끔한 입구와 브랜드 노출, 협업과 집중이 모두 가능한 좌석, 관리가 쉬운 마감을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입구는 간접 조명을 숨긴 곡선 포털과 유리문으로 정리했고, 내부는 오픈형 좌석에 낮은 파티션을 적용하고 대형 타일 바닥으로 일상 관리가 편하도록 계획했습니다.
촬영과 편집을 함께하는 팀 특성을 고려해 회의실은 유리 파티션으로 답답함을 덜고, 스튜디오와 컨트롤룸은 방음유리와 우드 슬랫 흡음으로 작업 집중에 맞춰 구성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공간을 차근차근 함께 살펴보실까요?
현장 체크
- 현장: 가산 아스크타워 사무실
- 면적: 147.70m² (44.68평)
- 용도: 사무/오피스
- 공사 범위: 사무실 인테리어 공사
평면도

오픈오피스
- 창이 길게 난 면을 따라 2열 데스크를 배치해 자연광을 넉넉히 받도록 했습니다.
- 프린터와 공용 수납을 중앙으로 모아 자주 쓰는 동선을 짧고 편하게 만들었습니다.
회의실
- 출입구에서 바로 진입되는 좌측에 두어 외부 방문자가 헤매지 않도록 했습니다.
- 유리 벽체에 커튼을 더해 보이는 느낌은 가볍고 회의 때는 시선을 차단할 수 있게 했습니다.
촬영 스튜디오
- 오른쪽 하단 독립실에 배치하고 흡음 마감과 암막 커튼을 적용해 소리와 빛의 간섭을 줄였습니다.
- 벽면 전체를 수납 벽으로 계획해 배경지와 조명 장비를 깔끔하게 정리하도록 했습니다.
편집실 겸 컨트롤룸
- 스튜디오와 맞닿게 두고 사이 벽에 고정창을 두어 촬영 진행을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했습니다.
- 벽에는 흡음 패널을, 천장에는 간접조명과 매입등을 조합해 오래 앉아도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이제 전체 디자인 컨셉을 함께 살펴봐요!
디자인 컨셉


"단정한 스튜디오 사무실"
전체는 화이트·그레이 베이스에 우드 포인트 벽을 더해 차분하면서 따뜻한 사무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창가에 오픈형 데스크를 배치해 자연광을 살리고 중앙에는 복합기 존을 묶어 필요한 이동만 최소화했습니다.
입구에는 곡선 리셉션 데스크를 두어 방문 동선을 잡고 회의실은 벽체로 분리했으며 스튜디오·편집실을 나란히 두고 우드 월패널과 간접조명·매입등으로 울림과 눈부심을 덜었습니다.
전체 분위기가 그려지셨다면 이제 각 공간의 디테일을 함께 살펴볼까요?
3D 영상 1분 둘러보기
디자인

출입부는 유리 양개문과 간접 조명으로 투명하게 열어두고, 라운드 라인을 환하게 강조했습니다.


황동 손잡이를 적용해 단정함 속에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입구에는 개인 사물함과 파티션 벽을 두어 짐은 깔끔히 보관되고 외부에서 업무 구역이 바로 보이지 않도록 했습니다.


중앙에는 출력 존을 두고 회의실은 분리해 동선을 짧게 하면서도 답답하지 않게 했습니다.

벽면은 수납장과 오픈 선반으로 정리 동선을 단순화했어요.

한쪽 벽은 풀수납장과 우드 포인트 니치를 계획했습니다.

바닥은 내구성 좋은 비닐 타일로 마감하고 벽면 화이트 수납장을 넣어 자주 쓰는 물건을 깔끔히 숨겨드렸습니다.

손잡이 없는 수납장과 무광 화이트 상판으로 사무실 탕비실이 더 깔끔하고 관리하기 편하도록 정리했습니다.

천장에는 흡음 패널을 배치해 말소리가 또렷합니다.
테이블은 타원형으로 모서리를 부드럽게 처리하고 전선 정리 슬릿을 넣어 상판을 늘 깔끔하게 유지합니다.




파티션 벽체로 공간을 분리해 업무 전환이 편합니다.

깔끔하게 정리한 사무실 동선입니다.

벽 하부에는 우드 루버를 둘러 잔향을 줄이고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360도 체험하기
마무리하며
이번 가산 아스크타워 44평 사무실 인테리어는 밝고 단정한 오피스와 상업공간 특성에 맞는 관리 쉬운 마감을 원하신 요청을 담아 화이트 베이스와 부드러운 곡선, 내구성 좋은 바닥재로 정리했습니다.
입구는 브랜드가 눈에 잘 보이길 바라셔서 아치 포털과 숨은 간접 조명, 브랜드 사인 월로 첫인상을 또렷하게 잡고 유리 양개문으로 투명하게 열어두었습니다.
업무 구역은 팀 소통이 편하길 바라셔서 오픈 플랜과 낮은 파티션을 적용하고 회의실은 유리 파티션과 흡음 패널로 시야는 가볍게 두면서 말소리는 번지지 않도록 했습니다.
촬영과 컨트롤룸은 소음이 덜 들리길 바라셔서 방음 유리와 우드 슬랫 흡음으로 분리해 촬영과 편집에 집중하기 좋게 했습니다.
궁금한 점은 문의 남겨주시면 친절히 안내드리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굿테리어 함영주 디자이너였습니다 다음에 또 다른 프로젝트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