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굿테리어 함영주 디자이너입니다 :)
이번에 소개할 프로젝트는 가산 노무법인대정 사무실 오피스 인테리어로, 첫인상은 차분하고 믿음직하게, 일하는 시간은 편안하게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상담이 많은 업종 특성을 반영해 회의실과 업무 구역은 유리 파티션에 반투명 필름을 적용해 시선은 부드럽게 가리고 빛은 깊게 퍼지도록 했습니다.
입구는 곡선 벽과 작은 실내 정원으로 긴장을 덜어드리고, 전체는 화이트톤과 라이트 그레이 바닥재로 정리하면서 벽면 모듈 수납장과 균일한 라인 조명과 매입등으로 문서 정리가 쉽고 눈부심이 덜하도록 구성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공간을 하나씩 함께 살펴보실까요?
현장 체크
- 면적: 111.31m² (33.67평)
- 용도: 사무실(상업공간/오피스)
- 공사 상태: 시공 완료
완공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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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는 화이트톤과 라이트그레이 바닥재로 정리해 넓어 보이고 관리가 쉽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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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는 동선을 넉넉히 확보했습니다.
균일한 밝기를 위해 길게 뻗는 라인 조명과 매입등을 혼합해 눈부심을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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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로 딱딱함을 덜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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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로 첫인상은 부드럽게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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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접근이 쉬운 오픈 선반과 간결한 가구 라인으로 동선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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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는 우드 라인 포인트를 더해 긴 회의에도 답답하지 않게 했습니다.
메쉬 등받이 의자와 화이트 회의 테이블을 매치해 시각적 군더더기없이 정돈된 이미지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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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실은 아치형 팬트리 수납으로 동선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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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효율을 위해 모듈형 데스크를 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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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오피스로 집중과 쾌적함을 우선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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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실은 도심을 내려다보는 통창을 살려 업무 중에도 답답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벽 한 면을 수납장으로 계획하고, 상담 시 편안함을 주는 브라운 가죽 소파를 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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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우드 책상으로 신뢰감 있는 톤을 맞추고, 눈부심은 줄여 공간을 한결 밝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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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구역은 그림자를 줄이고 메모가 또렷이 보이도록 계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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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형 포털과 따뜻한 우드 프레임 출입문으로 차분하고 부드러운 사무환경을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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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사드는 수직 간접 조명으로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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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 테이블과 벤치를 맞대어 대화하기 좋은 분위기를 만들었고,
그레이 프레임 마감과 눈부심을 줄이는 매립등으로 은은한 느낌을 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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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공간에 곡선 플랜터와 이끼 마운드를 넣어 딱딱한 분위기를 누그러뜨렸습니다.
빛 번짐이 부드러운 구형 조명과 다양한 양치/관엽식물로 작은 쉼터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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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벽 사이로 월넛톤 우드패널을 세우고, 중앙에 금속 입체문자 로고를 배치해 브랜드 이미지를 또렷하게 드러낸 모습입니다.
마무리하며
이번 가산 노무법인대정 사무실은 상담 프라이버시와 개방감을 함께 살려달라는 요청에 맞춰, 하부 시트를 적용한 유리 파티션과 반투명 필름으로 시야는 부드럽게 가리고 빛은 그대로 통하게 했습니다.
자료가 많은 특성은 벽면 모듈 수납장과 숨김 수납으로 해결하고, 자주 쓰는 문서는 오픈 선반에 두어 업무 동선이 끊기지 않도록 했습니다.
문서 확인이 많은 상업공간 사무실답게 테이블 위 밝기가 고르게 떨어지도록 선형 조명과 트랙 조명을 조합하고, 전체는 화이트톤과 라이트 그레이 바닥재로 관리하기 쉽게 마감했습니다.
궁금한 점은 문의 남겨주시면 친절히 안내드리겠습니다 :)
그럼 지금까지 굿테리어 함영주 디자이너였습니다. 다음에 또 다른 프로젝트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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