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굿테리어입니다 :)
서울 40평 규모의 마케팅회사 사무실 인테리어로, 브랜드 그린과 테라조를 중심으로 밝고 산뜻한 업무 분위기를 계획했습니다.
고객님은 팀이 자주 모여도 시야는 열어두길 바라셔서, 평면 중심에 보틀그린 프레임의 유리 회의실을 두고 사선 출입과 커튼으로 집중과 프라이버시를 조절했습니다.
창가에는 오픈형 업무공간을 배치해 자연스러운 소통이 이어지도록 하고, 중앙 동선에는 협업 테이블과 벽면 수납을 더해 리듬을 살렸습니다.
방문이 많은 특성을 고려해 입구 옆 곡선 벽 뒤에 라운지와 포커스 부스를 두어 첫인상은 깔끔하게, 내부 업무 구역은 노출을 줄였습니다.
자, 그러면 지금부터 함께 보실까요?
현장 체크
- 면적: 132.23m² (40평)
- 기존 인테리어/자재 활용: 기존 바닥·천장·조명기구 등 재사용 가능 여부는 해체 전 실사로 결정, 현장 확인 필요
- 천장: 구조체 및 덕트·배관·배선 간섭 검토 후 마감 방식(오픈/천장틀)과 최종 천장고 결정, 현장 확인 필요
- 바닥: 기존 마감 상태와 레벨 측정 후 필요 시 몰탈 보수 및 신규 마감 시공 범위 확정, 현장 확인 필요
- 전기: 수전용량, 분전반 위치/용량, 회로 증설, 조명 배선 및 콘센트 계획은 건물 규정 확인과 병행하여 결정, 현장 확인 필요
- 통신: 통신 인입 경로, MDF/IDF 위치, UTP/광 배선 경로 및 랙 설치 조건 검토, 현장 확인 필요
- HVAC: 기존 냉난방(시스템에어컨/실외기) 재사용 가능 여부, 배관·드레인·응축수 처리 및 풍량 검토 후 보완 범위 결정, 현장 확인 필요
- 소방설비: 스프링클러 헤드 위치 조정, 감지기·유도등 보완 등 평면 변경에 따른 조치사항은 관할 협의 및 현장 확인 필요
평면도
오픈형 업무공간
- 창가 라인에 6~8인 벤치데스크를 두 줄로 놓고 중앙 메인 동선과 평행하게 구성해 이동이 끊기지 않도록 했습니다.
- 열 끝에 협업 테이블을 두고, 테라조 바닥과 구획별 카페트 타일로 업무 구역과 동선이 한눈에 읽히게 했습니다.
유리 회의실
- 평면 중심에 보틀그린 프레임의 유리 박스를 두어 팀 시선과 동선을 자연스럽게 모이게 했습니다.
- 출입을 사선으로 열고 보드월·커튼을 더해 오픈존과 연결감은 유지하면서 필요한 순간에는 시야를 가릴 수 있게 했습니다.
라운지/대기존
- 입구 옆 곡선 벽체 뒤에 배치해 방문 흐름을 정리하고 내부 업무 구역이 바로 보이지 않도록 했습니다.
- 그린 포인트 벽과 컬러 도어로 브랜드 톤을 드러내고, 복도 측 포커스 부스와 이어져 통화·1:1 대화가 깔끔히 분리되게 했습니다.
팬트리
- 좌측 내측에 일자형 수납과 파스텔 핑크 마감을 적용하고 반대편에 4인 라운드 테이블을 배치해 팀 티타임과 캐주얼 미팅을 겸하도록 했습니다.
- 오픈존과 회의실 사이 완충 위치에 둬 소음과 동선이 자연스럽게 분산되도록 했습니다.
이제 이어서 디자인 컨셉을 함께 살펴보실까요?
디자인 컨셉
"브랜드 그린 + 테라조, 집중과 소통의 균형"
브랜드 무드를 살리기 위해 그린 포인트 벽과 컬러 도어를 적용하고, 중앙에 보틀그린 프레임의 유리 회의실을 두어 시선과 동선을 모았습니다.
창가 쪽은 오픈 오피스로 시원하게 열고 오픈존에 협업 테이블을 배치했으며, 복도는 곡선 벽과 포커스 부스로 짧은 회의와 집중 업무를 지원합니다.
바닥은 전면 테라조로 잇고 구획마다 카페트 타일로 소음을 낮췄으며, 팬트리는 파스텔 핑크로 산뜻한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전체 분위기를 살펴보셨다면, 이제 평면과 마감 디테일을 하나씩 보실까요?
3D 영상 1분 둘러보기
디자인
로고 색을 받은 파스텔 포인트로 러블리한 브랜드 무드를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했습니다.
유리 파티션으로 중앙 회의실을 두어 개방감을 유지하면서도 소음은 줄였고, 오픈 데스크는 창가로 배치해 자연광을 최대한 끌어들였습니다.
곡선형 동선은 러블리한 무드를 살리면서 이동이 많은 마켓팅 팀의 흐름을 매끄럽게 이어줍니다.
출입부는 유리 도어와 가는 시트지 라인으로 개방감을 살리고, 내부는 세로 라인 조명으로 리듬을 주었습니다.
마케팅 회사의 밝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반영해 스트라이프 그래픽과 우드 월패널을 조합해 친근함을 더했습니다.
브랜드 톤을 반영해 포인트를 주었고, 동선에는 벽등을 계획해 부드러운 리듬감을 더했습니다.
중앙에는 시선이 모이는 블루 테이블과 눈부심을 줄인 선형 매립조명으로 장시간 회의에도 편안하도록 했습니다.
입구 쪽은 원형 라이트 포인트와 카펫 타일로 로맨틱한 분위기와 발걸음이 편한 환경을 더했습니다.
세면대는 깔끔함을 유지하면서도 복도는 매립 조명으로 균일한 밝기를 확보했습니다.
회의 전 대기나 짧은 스탠딩 미팅이 가능하도록 벽면에 하이테이블 라운지를 구성하고, 시선 분리를 위해 세로 슬랫 파티션을 배치했습니다.
협업과 집중을 나눠 시야는 열어두고 소음만 줄였습니다.
정돈미를 높였고, 필요한 곳에만 빛을 보냈습니다.
책상은 짙은 우드로 마감해 따뜻함을 더했는데, 하루 종일 머물러도 피로가 덜하다는 요청에 맞춘 선택입니다.
내구성과 관리 편의를 높였습니다.
입구 쪽은 부드러운 동선을 만들고, 기다림도 편해졌습니다.
활동적인 공간에는 트랙 조명으로 조도를 쉽게 조절했습니다.
360도 체험하기
마무리하며
고객님이 원하신 시야가 트인 협업 환경과 필요할 때 가려지는 회의 조건을 반영해, 중앙에 보틀그린 프레임의 유리 회의실을 두고 사선 출입·커튼으로 집중을 조절했습니다.
창가 라인의 오픈형 업무공간은 팀이 자주 모여도 동선이 겹치지 않게 하고, 협업 테이블과 벽면 수납으로 흐름과 정리를 한 번에 해결했습니다.
방문이 많은 특성을 고려해 입구 옆 곡선 벽 뒤에 라운지와 포커스 부스를 배치해 첫인상은 깔끔하게, 내부 사무실 노출은 최소화했습니다.
브랜딩 요청에 맞춰 브랜드 그린과 테라조를 주요 재료로 쓰고, 구획별 카펫 타일로 소음과 경계를 분명히 해 ‘서울시 40평 마케팅회사 사무실 인테리어’의 의도를 담았습니다.
궁금한 점이나 견적 문의는 언제든 댓글이나 메시지로 남겨주시면 친절히 안내드리겠습니다 :)
그럼 다음에 또 다른 프로젝트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