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굿테리어 함영주 디자이너입니다 :)
이번 프로젝트는 제일정형외과의원의 40평대 정형외과 인테리어로, 화이트·베이지에 우드를 더해 긴장을 누그러뜨리고 첫인상을 환하게 잡았습니다.
차갑지 않은 분위기와 눈부심이 적은 대기를 원하셔서 간접 조명과 은은한 매입등으로 빛을 부드럽게 확산했고, 좌석은 낮은 높이의 패브릭 소파와 벤치로 편안함을 챙겼습니다.
길찾기가 쉬우면서도 개인 공간을 지킬 수 있도록 유리 파티션과 정돈된 사인월로 동선을 분명히 하고, 치료 구간은 병원 커튼과 벽 보호대, 논슬립 바닥재로 안심하고 이용하시도록 구성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천천히 함께 살펴보실까요?
현장 체크
- 면적: 158.68m² (48평)
- 용도: 상업공간 의료/병원(정형외과)
완공 사진

눈이 편하고 따뜻한 대기 환경을 완성했습니다.
정돈된 사인월로 동선을 깔끔히 정리해 안내가 쉽습니다.

진료실 전면은 유리 파티션과 우드 슬랫으로 시야는 탁 트이되 필요한 곳만 시선이 모이도록 정리했습니다.

벽면에는 충돌이 잦은 구간에 벽 보호대를 둘러 안전을 챙기고, 치료 공간은 병원 커튼으로 부드럽게 나눴습니다.

간접 조명으로 빛을 천장에 번지게 해 눈부심을 줄였고 공간이 한층 부드럽게 느껴지도록 했습니다.

자연광을 끌어들여 대기 시간이 답답하지 않게 했습니다.

시술대 주변 동선을 짧게 잡고 가림창으로 시야를 적당히 가려 마음이 놓이도록 했습니다.
작업대에는 하부 조명을 넣어 필요한 곳만 또렷하게 밝혔습니다.

바닥은 걸레받이로 따뜻함을 더했고 밝기를 균일하게 맞췄습니다.

진찰대는 벽을 따라 배치해 이동이 편하고 시야가 복잡해 보이지 않도록 정리했습니다.
마무리하며
이번 상업공간 의료/병원 정형외과 프로젝트인 제일정형외과의원은 약 40평 규모로, 통증 환자 배려와 안내가 쉬운 구조를 요청하셔서 화이트와 베이지 톤에 유리 파티션과 사인월로 동선을 분명히 했습니다.
대기공간은 낮은 높이의 패브릭 소파와 중앙 양면 벤치로 좌석을 넉넉히 확보하고 이동길을 넓혀 불편한 자세 없이 오가실 수 있게 했습니다.
빛은 은은한 간접 조명과 균일한 매입등으로 눈부심을 줄였고, 치료 구역은 병원 커튼과 가림창으로 시야를 정리했으며 바닥은 논슬립 베이지 바닥재와 벽 보호대로 안전을 챙겼습니다.
궁금한 점은 문의 남겨주시면 친절히 안내드리겠습니다 :)
그럼 지금까지 굿테리어 함영주 디자이너였습니다, 다음에 또 다른 프로젝트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