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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35평 사무실 인테리어

유리 회의실과 대표실을 창가에 배치한 35평 사무실 설계

함영주 디자이너 프로필 사진
함영주 디자이너

안녕하세요. 굿테리어 함영주 디자이너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안산의 35평 사무실입니다. 직원분들이 함께 사용하는 업무 공간을 가운데 두고, 회의실과 대표실을 창가 쪽에 나누어 배치했습니다. 독립실 두 곳을 만들면서도 책상이 놓이는 공간은 하나로 이어지도록 정리한 구성입니다.

실을 나누는 면에는 검은 프레임의 유리 파티션을 사용했습니다. 유리 가운데에는 반투명 띠를 두고 상부는 투명하게 남겼습니다. 밝은 업무 공간 안에서 방의 경계는 또렷하게 보이고, 창 쪽의 깊이는 이어지도록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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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도

안산 35평 사무실 인테리어 평면도 1번 컷

출입구에서 들어오면 먼저 공용 업무 공간을 만나고, 안쪽의 회의실과 대표실로 이동하게 됩니다. 책상은 중앙에 모으고 각 실의 문은 업무 공간을 향하도록 배치했습니다. 독립실로 드나드는 길과 책상 주변의 통로를 함께 남기는 것이 평면을 정리할 때의 기준이었습니다.

회의실에는 긴 테이블을, 대표실에는 책상과 수납장을 배치했습니다. 두 실 모두 창가와 접하도록 두고, 오른쪽과 뒤쪽의 베란다 관계도 평면에 반영했습니다. 넓게 남는 업무 공간을 가구로 가득 채우기보다 책상 묶음 주변에서 이동할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디자인

안산 35평 사무실 인테리어 디자인 1번 컷
위에서 본 전체 배치입니다. 책상은 가운데에 모으고 회의실과 대표실은 안쪽 창가에 나란히 두어, 업무 공간과 독립실의 관계가 한눈에 보이게 구성했습니다.
안산 35평 사무실 인테리어 디자인 2번 컷
회의실과 대표실은 공용 업무 공간에서 바로 드나들 수 있도록 문을 배치했어요. 별도의 긴 복도로 면적을 나누지 않은 구성입니다.
안산 35평 사무실 인테리어 디자인 3번 컷
반대 방향에서 본 모습입니다. 입구 쪽의 넓은 공간과 중앙의 책상, 창가의 독립실이 차례로 이어집니다. 창을 따라 놓인 자리와 각 실의 출입 방향을 함께 정리했습니다.
안산 35평 사무실 인테리어 디자인 4번 컷
입구는 검은 벽면과 밝은 출입문을 대비시켰습니다. 세로 선을 넣은 벽 위아래에 간접조명을 두어, 장식을 많이 더하지 않고도 출입구의 윤곽이 드러나게 했습니다.
안산 35평 사무실 인테리어 디자인 5번 컷
검은 입구 벽의 하부에 밝은 면과 간접조명을 더해, 출입문 주변이 무겁게만 보이지 않도록 했습니다.
안산 35평 사무실 인테리어 디자인 6번 컷
입구 옆에서 보면 벽의 세로 선과 하부 간접조명이 길게 이어집니다. 출입문을 중심으로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의 면적을 달리해 입구가 구분되도록 잡았습니다.
안산 35평 사무실 인테리어 디자인 7번 컷
넓은 업무 공간 가운데에 책상을 모으고, 양쪽 유리 면과 창가까지 시선이 이어지게 했습니다. 책상 주위를 비워 각 실과 창가로 이동할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안산 35평 사무실 인테리어 디자인 8번 컷
입구 쪽에서 보면 회의실과 대표실 앞의 여유 공간이 드러납니다. 방의 경계는 유리로 나누고, 업무 공간은 큰 벽으로 더 쪼개지 않도록 구성했습니다.
안산 35평 사무실 인테리어 디자인 9번 컷
서로 마주 보는 흰색 책상을 한 묶음으로 모았습니다. 의자 뒤쪽과 유리문 앞에는 오갈 자리를 남겼어요.
안산 35평 사무실 인테리어 디자인 10번 컷
회의실과 대표실을 향한 면은 검은 프레임과 유리로 연결했습니다. 방마다 문을 따로 두면서도 두 실의 앞면은 같은 높이와 선으로 정리했습니다.
안산 35평 사무실 인테리어 디자인 11번 컷
두 실이 만나는 검은 프레임 사이로 반투명 띠의 높이를 맞추고, 위쪽 유리는 투명하게 남겼습니다.
안산 35평 사무실 인테리어 디자인 12번 컷
유리문 가운데에는 반투명 면을 두어 안팎의 시선을 나누었습니다. 문 위쪽의 투명한 부분은 남겨 닫힌 상태에서도 공간의 깊이가 이어지도록 했습니다.
안산 35평 사무실 인테리어 디자인 13번 컷
대표실의 책상은 창 옆에 두었습니다. 벽 쪽에 수납장을 모으고 책상 주변은 비워, 가구 사이를 오갈 수 있도록 했어요.
안산 35평 사무실 인테리어 디자인 14번 컷
회의실은 우드 톤의 긴 테이블을 중심으로 구성했습니다. 창가 쪽과 유리 파티션 쪽에 의자를 배치하고, 책상 사이를 오가는 길과 회의실 출입이 겹치지 않도록 문 앞 공간을 남겼습니다.

디자이너 후기

35평 사무실에 독립실을 두 곳 넣을 때는 방의 크기만큼이나 남는 업무 공간의 모양을 함께 살펴야 합니다. 이번에는 회의실과 대표실을 안쪽에 두고 중앙의 넓은 업무 공간을 유지하는 배치로 정리했습니다. 출입구에서 들어와 책상 옆을 지나 각 실로 이동하는 길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문과 가구의 방향을 맞췄습니다.

두 실의 앞면은 유리로 구성했습니다. 업무 공간에서 방 안쪽까지 이어지는 깊이가 보이되, 앉은 자리에서 바로 마주치는 부분에는 반투명 띠가 놓이도록 했습니다. 유리 전체를 같은 방식으로 가리기보다 투명한 부분과 반투명한 부분을 나눠 실의 구분과 시선의 연결을 함께 조절했습니다.

공용 업무석은 밝은 책상으로 모으고 주변의 여유 공간을 남겼습니다. 책상과 의자가 놓인 자리, 유리문이 열리는 자리, 창가로 이동하는 자리를 따로 떼어 보기보다 한 평면 안에서 맞췄습니다. 회의실의 긴 테이블과 대표실의 수납장도 같은 기준으로 배치해 각 방의 쓰임이 가구만으로 읽히도록 했습니다.

입구의 검은 벽면과 내부의 검은 프레임을 연결하고, 흰색과 회색은 넓은 바탕으로 사용했습니다. 벽을 더 세우기보다 유리의 경계와 가구 배치로 필요한 공간을 구분한 점이 이번 사무실의 특징입니다. 사무실에 필요한 방과 업무석을 어떻게 나눌지 고민하고 계시다면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지금까지 굿테리어 함영주 디자이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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