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굿테리어입니다 :)
빠르게 성장 중인 팀을 위한 금천구 150평 오픈오피스 사무실 인테리어로, 리셉션에서 업무 구역과 라운지, 세미나홀까지 흐름이 한 번에 읽히도록 계획했습니다.
직선 축과 곡선 동선을 조합하고 곡선 리셉션, 유리 파티션, 그레이 카펫 타일, 라인 간접조명으로 차분하면서도 또렷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깔끔한 동선과 분명한 첫인상은 로고 월과 출입 동선 분리로, 협업과 집중의 균형은 팀별 모듈 데스크와 중앙 협업존, 패브릭 파티션으로 해결했습니다.
자주 열리는 교육과 타운홀을 고려해 이동식 좌석의 세미나홀과 앞쪽 다목적 좌석존을 연결해 접수, 대기, 입장이 매끄럽게 이어지도록 구성했습니다.
자, 그러면 지금부터 함께 보실까요?
현장 체크
- 면적: 150평 (495.87m²)
- 기존 인테리어/설비: 재사용 가능 항목 및 철거 범위는 현장 확인 필요
- 천장: 천장고 및 덕트·트레이 유무 확인 후 노출/암천장 마감 방식 결정, 현장 확인 필요
- 바닥: 기존 마감 상태·바닥높이 확인 후 철거/보수/신규 마감 시공 방법 결정, 현장 확인 필요
- 벽체/도어: 기존 벽체 구조·방화 성능 확인 후 구획 변경 및 문 교체 시 방화구획 기준 준수, 현장 확인 필요
- 전기/통신: 분전반 용량·회로 구성·통신 인입 경로 확인 후 회로 증설·배선 트레이 설치·데이터 포인트 배선 포함, 현장 확인 필요
- 공조/환기: 기존 시스템에어컨·덕트 재사용 여부 및 용량 검증, 실내기 이동 시 배관 연장·드레인 재시공 포함, 현장 확인 필요
- 소방: 스프링클러·감지기·유도등 배치 확인 후 이설/추가 공사 및 감리 협의 포함, 현장 확인 필요
평면도
리셉션·라운지
- 입구에 리셉션을 두고 곡선 벽체로 방문 동선을 받아 대기 라운지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했습니다
- 유리 파티션으로 오픈 데스크와 시야를 공유하고 그레이 카펫 타일로 소음을 줄여 응대 집중도를 높였습니다
오픈 데스크·팀 좌석
- 팀별 모듈형 데스크를 군으로 묶고 중앙에 협업존을 두어 회의 준비와 캐주얼 미팅이 연속되게 했습니다
- 창가에는 바형 테이블을 길게 두어 1인 집중과 짧은 스탠딩 미팅을 지원했고 이동 동선을 비워 혼잡을 줄였습니다
회의실·포커스룸
- 중앙부에 U자형 회의실을 배치해 발표형 회의와 화상회의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게 했습니다
- 주변에 소회의실과 포커스룸을 붙여 팀 미팅 후 바로 분화 토론이 가능하게 했습니다
세미나홀·다목적 좌석존
- 우측 끝에 세미나홀을 두고 이동식 의자와 전면 스크린 월을 계획해 교육·설명회 규모 대응을 확보했습니다
- 홀 앞쪽에 다목적 좌석존을 두어 접수, 대기, 전사 미팅까지 확장 사용이 가능하게 했습니다
그럼 이제 디자인 컨셉을 이어서 살펴보실까요?
디자인 컨셉
"직선 축과 곡선 동선의 균형"
가산 150평 규모를 방문 응대부터 업무·교육까지 자연스럽게 잇도록, 리셉션–오픈 데스크–세미나홀 일직선 축을 설정하고 오른쪽에는 다목적 강의실과 라운지를 나란히 두었습니다.
입구는 곡선 벽체로 흐름을 부드럽게 유도하고, 시야 분리는 유리 파티션, 소음은 그레이 카펫 타일로 잡았습니다.
업무 구역은 벤치형 데스크와 U자형 회의실로 빠르게 협업과 집중을 전환하며, 창가 바 테이블과 내부의 곡선 동선으로 짧은 휴식과 만남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이제 공간의 흐름을 확인하셨다면, 세부 구성을 차근히 살펴볼까요?
3D 영상 1분 둘러보기
디자인

천장에는 라인 간접조명과 다운라이트를 혼합해 긴 복도도 균일하게 밝히고, 출입구는 다크그레이 도어로 포인트를 주어 위치 인지가 쉬워졌습니다.

개방감은 살리되 내부 시야는 적절히 가리기 위해 반투명 시트를 적용했습니다.
석재 바닥과 그레이 톤으로 관리가 쉽고 차분한 첫인상을 계획했습니다.


벽체는 하부를 살짝 분할해 시선이 길게 흐르도록 했고, 출입문은 포인트를 주어 구획을 명확히 했습니다.

천장은 어둡게 정리해 상호작용이 많은 공간에서도 눈부심을 줄였습니다.
회의실은 그러데이션 유리로 개방감은 살리면서도 프라이버시를 확보했고, 식재로 따뜻함을 더했습니다.

노출 천장과 트랙 조명으로 리듬감을 주었습니다.
회의영역은 레드 포인트 체어로 구분해 기다림과 소통이 동시에 편한 공간으로 계획했습니다.


라운드 벽으로 동선을 부드럽게 연결해 넓은 면적에서도 길 찾기가 쉬워집니다.

팀 담소를 위해 중앙에는 모듈 소파를 배치해 사용 장면이 명확히 나뉘도록 했습니다.

시야는 열어두되 프라이버시는 지키도록 계획하고, 곡선으로 흐르는 동선으로 공간의 리듬을 살렸습니다.
대형 창으로 채광을 끌어들여 150평 규모에도 아늑함을 더했습니다.

매트 블랙 하부장으로 명확한 포인트를 주고, 우드와 패브릭으로 따뜻함을 보완했습니다.


동선을 부드럽게 하도록 곡선 바 카운터를 더했습니다.



벽면은 잔향을 줄이고 목소리가 또렷하게 들리도록 했습니다.
전면은 대형 보드월로 발표 집중도를 높였습니다.

그림자를 최소화해 발표자의 표정과 자료가 잘 보이도록 계획했습니다.


벽면과 창가의 벤치형 소파는 휴식을 겸해 발표와 토의의 밸런스를 맞춰줍니다.
전면을 향한 배치는 필요 시 재구성이 쉬워 다양한 워크숍에 대응합니다.

공간 중앙에는 서클 펜던트를 조합해 균일한 조도를 확보했고, 주변은 가볍게 구획해 개방감은 유지했습니다.
그린 포인트 식물로 경직된 분위기를 덜어 업무 집중도가 높아지도록 디자인했습니다.

레벨 차에는 유리 난간으로 시야를 막지 않으면서 안전성을 확보했습니다.
링 조명을 더해 리듬감을 살렸습니다.

패브릭 파티션으로 소음을 줄여 조용하면서도 일에 몰입되는 환경을 완성했습니다.

저녁에는 조도 계획에 따라 안정적인 업무 환경이 이어지도록 했습니다.


이동이 잦은 통로는 패턴으로 자연스럽게 안내했습니다.
천장에는 블랙 덕트로 유니크한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회의실 앞 복도도 조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벽면은 패널 분할로 정돈된 인상을 주어 회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타원형 테이블과 그린 체어를 매치해 동선이 부드럽고 시각적으로 리듬감을 더했습니다.
테이블 중심에 펜던트 조명을 내려 집중이 필요한 안건 논의에 맞춘 조도를 확보했습니다.


창가에는 낮은 우드 테이블을 두어 짧은 회의와 아이디어 스케치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했습니다.
중앙에는 그레이 미팅 테이블과 식물 소품을 배치했습니다.

마무리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팀의 요청처럼 깔끔한 동선과 분명한 첫인상을 위해 입구에 곡선 리셉션과 로고 월을 두고 출입 동선을 분리했습니다.
업무 구역은 팀별 모듈 데스크와 중앙 협업존으로 구성하고 패브릭 파티션과 그레이 카펫 타일을 적용해 오픈오피스에서도 소음과 시선을 안정시켰습니다.
회의실과 라운지는 유리 파티션과 반투명 필름으로 개방감을 살리되 필요한 프라이버시를 확보했고, 천장에는 라인 간접조명을 더해 긴 축도 고르게 밝게 유지했습니다.
자주 열리는 교육·타운홀 대응을 위해 이동식 좌석의 세미나홀을 라운지와 바로 잇고 접수–대기–입장이 끊기지 않도록 흐름을 잡았습니다.
금천구의 150평 오픈오피스 사무실 인테리어를 고민하시는 분들께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궁금한 점이나 견적 문의는 언제든 댓글이나 메시지로 남겨주시면 친절히 안내드리겠습니다 :) 그럼 다음에 또 다른 프로젝트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