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굿테리어 홍희지 디자이너입니다 :)
이번에 소개해 드릴 프로젝트는 성남에 위치한 54평 규모의 전문 바리스타 학원 인테리어입니다.
고객님께서는 실습에 집중할 수 있는 전문적인 환경이면서도 수강생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따뜻한 분위기를 원하셨습니다.
이러한 요청에 맞춰 우드 소재와 부드러운 아치 디자인을 중심으로 공간을 계획하고, 샌드 텍스처와 골드로 포인트를 준 안내데스크로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표현해드렸습니다.
전문성과 아늑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디테일 하나하나 정성을 담아 완성했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저와 함께 이 멋진 공간을 둘러보실까요?
현장 체크
면적: 54평 (약 179m²)
리셉션 데스크 마감: 샌드 텍스처 대리석, 우드, 골드 띠 조합 시공
메인 실습실 벽체: 외부 시인성 확보를 위한 대형 유리창 설치
상담실: 공간 구획을 위한 유리 파티션 사용
실내 도어: 모든 실의 문을 아치형 창 디자인으로 통일
지정 조명: 리셉션 상부 및 실습실 싱크 상부에 팬던트 조명 설치
대표실 마감: 어두운 컬러의 우드 마감재 사용
벽체 시공: 입구 아치형 우드 패널 및 매립형 유리 게시판 설치
평면도
디자인 컨셉
"따뜻한 우드와 골드로 완성한 전문 공간"
바리스타 학원의 전문성을 보여주면서 수강생들이 편안함을 느끼도록 따뜻한 공간을 만드는 데 집중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따뜻한 우드 톤을 기본으로 인포데스크에는 샌드 텍스처 대리석과 골드 띠를 더하고, 모든 문에 아치형 창을 적용해 부드러운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실습 위주 동선을 효율적으로 구성하고 상담실은 유리 파티션으로 공간을 나누어, 탁 트인 느낌과 프라이버시를 모두 지킬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럼, 전체적인 컨셉을 확인하셨으니 이제 각 공간을 자세히 둘러보실까요?
3D 영상 1분 둘러보기
디자인
천장에서 내려오는 원형 펜던트 조명이 공간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아늑하게 만들어 줍니다.
벽면은 아치형 우드 패널과 간접 조명으로 마감해 따뜻하고 부드러운 첫인상을 주도록 연출했습니다.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벽면에는 동그란 벽 조명으로 포인트를 주어 공간을 더욱 아늑하게 만들었습니다.
상담실은 반투명 유리 파티션으로 공간을 분리해 답답함을 줄였고, 문에는 아치형 창을 내어 디자인에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벽면에는 감각적인 펜던트 조명과 액자를 더해 따뜻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ㄱ자 형태의 붙박이 벤치를 제작해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벽에는 공지사항을 깔끔하게 붙일 수 있도록 매립형 유리 게시판을 설치했습니다.
모든 강의실 문은 아치형 디자인을 적용하여 전체 인테리어에 부드러운 통일감을 주도록 신경 썼습니다.
부드러운 질감의 자재들을 조합한 안내데스크와 아치형 등받이가 있는 대기석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따뜻한 우드톤 하부장을 설치해 내추럴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커피 머신 위로는 포인트가 되는 조명을 달아 조도를 확보하고 따뜻한 느낌을 더했습니다.
여러 수강생이 함께 연습할 수 있도록 긴 테이블을 넉넉하게 배치하고, 우드 톤의 수납장을 길게 제작해 실용성을 높였습니다.
차분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원하시는 요청에 맞춰 어두운 컬러의 우드 마감재를 사용해 무게감을 더했습니다.
책상 위에는 라인 펜던트 조명으로 포인트를 주었고, 한쪽 벽면에는 넉넉한 책장을 두어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꾸며드렸습니다.
360도 체험하기
마무리하며
이번 바리스타 학원 인테리어는 실습에 집중할 수 있는 전문적인 공간과 수강생들이 편안함을 느끼는 따뜻한 분위기를 모두 담아내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였습니다.
고객님의 요청에 따라 인포데스크는 샌드 텍스처 대리석과 골드로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대기 공간은 아치 디자인을 활용해 부드러운 첫인상을 만들어드렸습니다.
또한 모든 문에 동일한 아치형 창 디자인을 적용해 공간 전체에 통일감을 주었고, 상담실은 유리 파티션을 사용해 답답하지 않으면서도 독립적인 공간으로 완성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우드 소재를 중심으로 따뜻한 느낌을 유지하면서, 실습 동선과 공간 활용까지 세심하게 고려해 학원의 전문성이 돋보이도록 디자인했습니다.
궁금한 점은 문의 남겨주시면 친절히 안내드리겠습니다 :)
그럼 지금까지 굿테리어 홍희지 디자이너였습니다. 다음에 또 다른 프로젝트로 찾아뵙겠습니다!
